적군파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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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mander724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2일 (금) 06:57 판
붉은 별MP5가 그려져 있는 RAF의 휘장

적군파(赤軍派, 독일어: Rote Armee Fraktion; RAF 로테 아르메 프락치온; 에르아에프[*])는 서독극좌파 무장단체였다. 안드레아스 바더, 구드룬 엔슬린, 호르스트 말러, 울리케 마인호프 등이 1970년에 결성했다. 그들에 의하면 그들은 우루과이투파마로스남아메리카의 도시게릴라를 표방한 반제국주의, 공산주의 집단이었다.

활동

1970년부터 1998년까지 28년 동안 활동하며 서독 정부의 공공 시설, 정부 관계자, 정계 관계자, 방송 관계자, 군수 산업 등 서독 대기업 간부 등 많은 유명인사를 살해했다.

영화

1977년 독일의 가을이라는 뉴 저먼 시네마 감독들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가 있다.

2008년 바더 마인호프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이 외에도 이 단체의 활동에 대한 수십 편의 독일 영화들이 있다 (독일어 위키백과 사이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