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군파 (독일)
적군파(赤軍派, 독일어: Rote Armee Fraktion; RAF 로테 아르메 프락치온; 에르아에프[*])는 서독의 극좌파 무장단체였다. 안드레아스 바더, 구드룬 엔슬린, 호르스트 말러, 울리케 마인호프 등이 1970년에 결성했다. 그들에 의하면 그들은 우루과이의 투파마로스 등 남아메리카의 도시게릴라를 표방한 반제국주의, 공산주의 집단이었다.
활동
1970년부터 1998년까지 28년 동안 활동하며 서독 정부의 공공 시설, 정부 관계자, 정계 관계자, 방송 관계자, 군수 산업 등 서독 대기업 간부 등 많은 유명인사를 살해했다.
영화
1977년 독일의 가을이라는 뉴 저먼 시네마 감독들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가 있다.
이 외에도 이 단체의 활동에 대한 수십 편의 독일 영화들이 있다 (독일어 위키백과 사이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