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석
이장석(1966년 4월 25일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대표이사이다.
생애
초대 경제기획원 차관보를 지낸 이기홍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이장석은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경영대학원인 인시아드(INSEAD)에서 MBA를 이수한 후 여러 투자자문회사에서 기업금융자문을 맡으며 투자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2년 현대 하이닉스 매각을 주도하기도 했다. 2007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라는 창업투자사를 설립한 이장석은 이듬해인 2008년 1월 해체를 선언한 한국 프로야구의 현대 유니콘스구단을 인수하여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을 창단했다.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 프로야구단을 창단한 것은 한국 프로야구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약력
학력
경력
- 1989년 - 보잉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 1990년 - 아시아 비즈니스 월드 CEO
- 1995년 - 메릴 린치 M&A부 런던 어소시에이트
- 1998년 - ADL(아서디리틀) 코리아 부사장
- 2001년 - MaxEV 대표이사
- 2002년 - 매버릭웨이브 싱가포르 CFO
- 2007년 -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 2008년 - 프로야구 서울 히어로즈 대표이사
별명
- 빌리장석: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단장인 빌리 빈처럼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꿈꾸는 단장이라는 뜻에서 지은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