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북도호부
안북 도호부(安北都護府)는 당나라 때의 몽골 고원과 바이칼 호 일대의 거주하던 투르크 계 유목민 돌궐을 다스리기 위한 당 6 도호부 중 하나이다.
개요
철륵제부(鐵勒諸部)가 당에 귀순하였고, 그 땅을 나누어 13개의 주(州)와 부(府)를 두었다.
당나라가 철륵의 회흘을 다스리게 되었다.
- 개원 2년 (714년). 도호부의 치소를 울독군산에서 수강성(受降城)으로 옮겼다.
- 개원 10년 (722년). 부의 치소를 풍주와 승주의 경계에 옮겼다.
- 개원 12년 (724년). 부의 치소를 천덕군(天德軍)으로 옮겼다.
- 천보 원년 4재 (745년) 10월. 안북도호부에 음산현(陰山縣)을 두었다.
호구와 인구
- 2,006호가 있었고 7,498인의 인구를 가졌다.
영현(領県)
- 음산현(陰山縣)…천보 원년 설치.
- 통제현(通濟縣)
토산물
- 야생 말의 사타구니 가죽.
안북 도호
- 이소립(李素立)
- 강간(姜簡)
- 임수상(任雅相)
- 유심례(劉审禮)
- 이단(李旦)
- 왕준(王晙)
- 장지운(張知運)
- 이사진(李嗣眞)
- 복고회은(仆固怀恩)←돌궐족 출신이다.
- 곽자의(郭子儀)
부속 관할
도독부(都督府)
(O,漢) 표시는 각부가 다스리던 유목민족의 이름이다.
- 한해부(瀚海府)(회흘, 回紇)
- 금미부(金微府)(복골, 僕骨)
- 연연부(燕然府)(다람갈, 多濫葛)
- 노산부(盧山府)(사결, 思結)
- 귀림부(龜林府)(동라, 同羅)
- 신려부(新黎府)(발실밀, 拔悉密)
- 유릉부(幽陵府)(발야고, 拔野古)
- 견곤부(堅昆府)(힐알사, 黠戛斯)
주(州)
- 고란주(皋蘭州)(혼, 渾)
- 고궐주(高闕州)(곡설, 斛薛)
- 계록주(鷄鹿州)(해결, 奚結)
- 계전주(鷄田州)(아질, 阿跌)
- 유계주(榆溪州)(글별, 契苾)
- 대림주(蹛林州)(사결별부, 思結別部)
- 전안주(窴顏州)(백습, 白霫)
- 선악주(仙萼州)
- 계락주(稽落州)(아질, 阿跌)
- 준계주(浚稽州)(설연타, 薛延陀)
- 거연주(居延州)
- 혼하주(渾河州)(갈라록, 葛邏祿)
- 촉룡주(燭龍州)(구라발, 俱羅勃)
- 여오주(余吾州)(골리한, 骨利幹)
- 현궐주(玄闕州)(골리한, 骨利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