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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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flwjd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12월 24일 (화) 23:58 판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서울國際靑少年映畵祭,Seoul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SIYFF[1])는 매년 여름 대한민국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이며, 한국 6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이다. 1999년 제 1회 서울국제 청소년 영화제-“영상 키드 모여라”를 시작으로 2011년 1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주최한다.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성장하였으며,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 일반 성인과 청소년들의 단편 영화가 경쟁부문에 속한다. 세계 각 국의 영화제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우수한 해외 단편, 성장, 가족 영화를 소개하고, 영화제 기간 중에는 캠프 등을 마련하여 전 세계 청소년들이 영화에 대한 이해와 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외의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파일:2011 SIYFF 포스터.jpg
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회(손은서, 박성웅)
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씨네톡톡
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포럼
SIYFF 부대행사

특징

  • 세계 성장 영화의 중심
  • 영화인을 꿈꾸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소통의 한마당 (국제청소년영화캠프)
  • 새로운 영상 세대의 종합 문화 축제
  • 미래 영상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
  • 영화제 후 전국 순회 상영, 해외 영화제 상영 실시

상영작 섹션

아름다운 청춘
청소년과 성인 관객들을 위한 섹션으로, 세계 여러 나라 젊은이들의 삶과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조명하고 있는 해외 장편영화를 상영한다.
천국의 아이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여러 나라, 다양한 장르의 가족영화들을 상영한다.
낯설지만 괜찮아
동시대를 살아가는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대면하고 있는 문제와 고민, 그리고 해결책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소개한다.
한국성장영화의 발견
지난 1년 동안 만들어진 한국의 장편영화들 중 성장영화의 범주에 속하는 수작들을 모아 재조명 하는 부문으로, 상업 장편영화부터 디지털 독립 장편까지 한국 장편 영화들을 아우른다.
반짝이는 순간들
최근 1~2년 사이에 소개된 한국 외 단편영화들 중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소개하기에 적합한 주제를 이야기하면서 작품성 역시 뛰어난 단편영화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발칙한 시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유일한 경쟁 부문으로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분하여 예심을 통과한 단편영화들을 상영한다.
특별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해에 따라 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 맞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아름다운 시선(사전제작지원작)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전제작지원제도는 영화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을 발굴․육성하고 유망한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만 17세부터 만 20세까지의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의 작품을 공모한 결과, 최종 선정된 작품들이 ‘아름다운 시선’ 섹션에서 상영된다.
카메라 집어삼키기(2011 국제청소년영화캠프 조별 제작 영화)
국제청소년영화캠프는 전 세계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6박 7일의 영화제 기간 동안 유명 영화인들로부터 강의를 듣고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조별로 제작한 캠프 작품들을 통해 발랄하면서도 도전적인 청소년들만의 시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부문상

발칙한 시선1

발칙한 시선1은 청소년들의 경쟁으로, 만 13세부터 18세까지가 대상이다.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청소년 작품에 수여하는 11회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 최고의 작품상
예술 실험상
영상 예술의 진취적이며 실험적인 재능을 선보인 작품에 수여하는 상
현실 도전상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견지하며, 현재의 두려움과 힘겨움을 이겨내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하는 상

발칙한 시선2

발칙한 시선2는 일반인들의 경쟁으로, 만 18세부터가 대상이다.

SIYFF비전상
일반 경쟁작품에 수여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심사위원특별상
일반 경쟁 작품에 수여하는 우수상
SIYFF 관객상&시선상
SIYFF시선상
관객심사단이 뽑은 올해의 청소년 작품에 수여하는 상
SIYFF관객상
발칙한 시선, 특별전을 제외한 모든 섹션을 관객심사단이 심사하여 각 1 작품 씩 총 5 편에 수여하는 상

관련 행사

  • 국제청소년영화캠프(International Youth Filmmaking Camp): 영화제 기간 동안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실질적인 영상 이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영화 감상 및 토론을 진행 한다. 그룹별로 아이디어를 모아 시나리오를 쓴 후 서울 곳곳에서 촬영을 하고 완성된 영화를 마지막날 극장에서 상영한다. 모든 과정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 된다.
  • 국제 영상미디어교육세미나(2011 International Media Education Seminar): 세계 각 국의 영상/영화의 교육현장의 실무자들을 초청하여, 각 지역의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현황을 공유하며 발전을 모색한다.
  • GV(Guest Visit): 영화 제작에 참여한 감독, 배우 등 스태프들이 직접 관객과 인사를 나누고 영화를 소개한다.
  • 씨네톡톡(Cine Talk Talk): 한국 유명 감독들과 영화를 관람하고 다같은 관객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다.
  • 읽어주는 영화(Reading Movie): 어린이, 시각장애인, 노인 관객들을 위하여 자막 대신 동화구연가의 해설을 들으며 영화를 본다.
  • 거리축제: 영화제 기간 동안 거리에서 열리는 SIYFF만의 축제이다.

참조

  1. “‘넌 보니? 난 만든다’, '2011 서울국제청소년영화캠프'. 노컷뉴스. 2011년 4월 14일에 확인함.  “13세 청소년 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슬로건 공개 모집”. 2011년 4월 2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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