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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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々」 「゛」 「゜」 가나 오십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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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탁점(일본어: 半濁点 한다쿠텐[*])은 일본어에서 반탁음을 나타내기 위해 가나의 우상단에 붙이는 기호이다. 모양은 '◌゚'이며, 일본 현지에서는 '마루'(まる) 라고도 불린다.

◌゚

원래 하나의 음이었던 (하)행의 음과 (파)행의 음이 분화하여 별개의 음으로 확립되면서부터 쓰이게 되었다. 에도시대의 일부 계층에서 사용되었던 것이 시작이다.[출처 필요]

또, 에도 방언에서 사용되던 ツァ(차)행의 음도 (사)행에 반탁점을 붙이는 것으로 표기하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출처 필요]

반탁점은 현대 가나 표기법에서는 반탁음에만 붙이지만, 예전의 가나 표기법에는 반드시 붙이는 것이 아니었다. 또, 학문상 비탁음을 표기하기 위해 이 기호를 사용하던 때도 있었다.[출처 필요]

반탁점은 청음을 표기하기 위한 불탁점에서 변형되었다고 여겨진다.[출처 필요]

일본어 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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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스 부호 ・・--・

유니코드에서의 위치[편집]

기호 유니코드 JIS X 0213 문자참조 명칭
U+309C 1-1-12 ゜ 반탁점
U+FF9F 1-1-12 ゚ 반탁점(반각)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