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중국어 간체 : 东胡, 정체자 : 東胡, 병음 : DōngHú)는 춘추 시대부터 내몽골의 동부지역에 거주했던 민족이다. 이들은 유목과 수렵생활을 기반으로 살았다.
'동호'의 어원이 '퉁구스'라는 설이 있으며, 선비족, 거란족과 현재의 몽골족, 다우르족, 부랴트족 등이 동호의 후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