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도마크(Gerhard Domagk, 1895년~1964년)는 독일의 의사이다. 최초의 술파제인 프론토실이라는 화학물질이 체내에서 인후염, 성홍열, 농가진과 같은 감염증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발견에 대한 공로로 1939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