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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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hwong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12월 22일 (일) 11:29 판
TF1
형태 민영방송
개국일 1935년 4월 26일
본사 프랑스의 기 프랑스 파리
모기업 TF1 Group
슬로건 On se retrouve tous sur TF1
웹사이트 http://www.tf1.fr/

TF1는 TF1 그룹이 운영하는 프랑스 최대 민영 TV 채널이자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채널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하였다. 프랑스 방송 시장 중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국제 뉴스 채널인 프랑스 24의 주주중 하나이다. 자매 채널로 LCI, 유로스포츠, TF6, TMC 등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역사

제2차 세계대전 까지

TF1의 시작은 1935년 4월 26일에 세계 최초의 정규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개국한 "Radio-PTT Vision"에서부터였다.

이후 1939년 7월 29일에 "Radiodiffusion nationale Télévision"(또는 RN Télévision)으로 개칭되었다. 1939년까지는 Ministère des PTT 산하였다가 1939년 라디오 방송국과의 통합으로 공영 방송 기관인 Radiodiffusion nationale(RN)이 설립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프랑스나치 독일에 점령한 이후 1942년 9월 29일에 "Fernsehsender Paris"라는 채널로 개칭되었다.

국영방송 채널 시절

프랑스가 해방된 이후 1944년 10월 1일 "Télévision Française"로 재편되었고, 이후 국영 방송 독점 체제를 확립하면서 기존의 RN을 RDF(Radiodiffusion française)로 개칭하면서 국가 단일 방송국이 되면서 Télévision Française도 RDF의 산하 채널로 유지하였다.

이후 1949년 2월 9일 RDF는 RTF(Radiodiffusion-télévision française)로 변경되면서, 텔레비전 채널도 "RTF Télévision"으로 개칭되었고, 1963년 12월 21일엔 제2채널 (La deuxième chaîne, 현 프랑스 2)가 개국함으로써 기존 채널명은 제1채널 (La Première chaîne)로 변경하였다. 이후 RTF가 ORTF(Office de Radiodiffusion Télévision Française)로 변경된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었다.

독립적인 채널로 분리

1974년 집권한 지스카르 데스탱의 정권은 ORTF의 경영독점 탈피 및 경쟁을 통한 발전을 취지로 ORTF를 해체하면서 제1채널은 Télévision Française 1(TF1)라는 이름으로 분리되었다. 분리된 후 1975년 9월 1일SECAM방식의 컬러 텔레비전 방송을 실시하였는데 당시 타 채널인 Antenne 2, FR3에 비해 상당히 늦게 실시되었다. 그 이유는 제1텔레비전 방송은 VHF, 제2텔레비전 방송은 UHF로 송출하였는데, ORTF시절까지는 UHF에서만 컬러 방송 송출이 가능하였기 때문이었다.

TF1의 민영화

1980년대에 프랑수아 미테랑의 집권 이후 민영 텔레비전 방송이 허용되어 1984년 유료 채널인 Canal+가 개국되고, 1986년 La5, TV6가 개국된 이후 1987년프랑수아 미테랑의 사회당이 총선에서 패배하고 우파 세력에 총리를 내면서 동거정부가 구성되었는데 당시 총리였던 자크 시라크가 La 5와 TV6의 주주를 교체하는 동시에 TV6을 M6로 바꾸었으며, 공영방송이었던 TF1을 1987년 4월에 민영으로 전환하였다. TF1의 인수자는 세계 최대의 건설업체인 부이그 그룹이다. 1987년 민영화 이후 다른 공영 방송 채널 France Télévisions과 혼동할 우려가 있어 약칭인 TF1이 공식 명칭으로 개명되었다.

민영화 이후 현재 프랑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반대로 프로그램의 저속화와 보수 성향의 보도와 모 회사에 대해 불리한 보도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다.

2008년에는 HD 방송을 시작하였다.

채널명 변천

슬로건

  • 1981년 : « TF1, la puissance de l'information, les moyens de la réflexion »[1]
  • 1984년 : « TF1, TF1, pour être à la Une »[2]
  • 1985년 : « Bleu émotion, rouge passion, la Une a des couleurs »
  • 1986년 : « Vous aimez la Une, la Une vous aime ! » [3] · [4]
  • 1986년 여름 : « Prenez des couleurs, sur la Une ! »
  • 1987년 : « Pour mieux vous informer et vous distraire, il n'y en a qu'une, c'est la Une ! »[5] · [6]. Version courte : « Il n'y en a qu'une ! C'est la Une »[7]
  • 1987년 9월 : « La rentrée sur TF1 c'est tout un programme »
  • 1989년~1990년 : « TF1, c'est tout un programme »[8] · [9]
  • 1990년 : « TF1 et mon cœur fait boum ! »[10]
  • 1992년~1993년 : « La vie bat son plein sur TF1 »[11] · [12]
  • 1997년 : « Ça va mieux, vous êtes sur TF1 »
  • 2007년 : « On a tous TF1 en commun »[13]
  • 2009년 : « On se retrouve sur TF1 »[14]
  • 2011년 : « On se retrouve tous sur TF1 »[15]

주석

같이 보기

바깥 고리

  • (프랑스어) TF1 -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