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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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삼성 라이온즈KBO 리그에 참가한 13번째 시즌이다. 우용득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으로, 강기웅이 주장을 맡았다. 한편, 3년 계약이 종료된[1] 김무종 1군 배터리코치(일본행) - 손상득 2군 배터리코치 - 이선희 2군 투수코치(한화 이적) - 박용진 2군감독(LG 이적)의 후임으로 김경문 전 OB 선수 - 박정환 전 삼성 선수 - 하기룡 전 LG 2군 투수코치 - 김충 전 MBC 코치를 영입했으며 미국 연수에서 돌아온 장태수가 주루 - 외야수비코치로[2] 부임했다. 아울러, 미국 대신 시차 적응이 필요치 않았던 호주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뤘으나[3] 에이스 김상엽(허리) 주전 유격수 류중일 (목디스크 재발)의 부상과[4] 전년도 홈런왕 김성래 등의[5] 침체 탓인지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5위에 그쳐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는데 한희민1월 6일 대만 프로야구 쥔궈 베어스로 이적하여[6] 국내 프로야구 최초 외국 진출 선수가 됐다.

선수단[편집]

각주[편집]

  1. 연합 (1993년 11월 10일). “프로야구 삼성,코칭스태프 확정”. 연합뉴스.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2. 연합 (1993년 11월 10일). “프로야구 삼성,코칭스태프 확정”. 연합뉴스.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3. “게시판”. 조선일보. 1994년 1월 21일.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4. 문갑식 (1994년 11월 12일). “프로여구 8개구단 「부상병」대책 비상”. 조선일보.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5. 김학준 (1994년 9월 28일). “94프로야구 결산 〈상〉 전통의 3강 노쇠화 뚜렷”. 한겨레신문.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6. “삼성 투수 한희민국내 첫 대만진출”. 한겨레신문. 1994년 1월 7일. 2022년 4월 12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