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로더리 규칙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흄-로더리 규칙(Hume-Rothery rules)은 윌리엄 흄-로더리에 의해 제안된 금속 합금이 치환형 고용체가 되는지 침입형 고용체가 되는지에 대한 규칙이다.

치환형 고용체[편집]

치환형 고용체 용액에 대한 흄-로더리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용질과 용매 원자의 원자 반지름은 15% 이상 차이가 나서는 안된다.[1]
  2. 용질과 용매의 결정 구조가 비슷해야 한다.
  3. 용질과 용매가 같은 원자가를 가진다면 완전히 녹게 된다.[2] 금속은 더 높은 원자가의 금속을 용해할 가능성이 그 역의 경우보다 더 높다.[3][4][5]
  4. 용질과 용매의 전기음성도가 비슷해야 한다. 만일 전기음성도 차이가 너무 크다면 금속이 용액을 만들기보다는 금속간 화합물을 형성하기 쉽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Callister, William D.; Rethwisch, David G. (January 2018).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An Introduction》 (영어) 10판. Wiley. 992쪽. ISBN 978-1-119-40549-8. 
  2. Foundations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4th ed., W. Smith and J. Hashemi, pp.139-140 (2006).
  3. Callister, William D.; Rethwisch, David G. (January 2018).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An Introduction》 (영어) 10판. Wiley. 992쪽. ISBN 978-1-119-40549-8. 
  4. VALENCY EFFECTS AND RELATIVE SOLUBILITIES IN TRANSITION METAL ALLOYS D. A. Goodman* and L. H. Bennett National Bureau of Standards, Washington DC, 20234 R. E. Watson 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
  5. “Solid Solutions: The Hume-Rothery Rules”. 2020년 12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