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토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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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빈 증후군 (Hughes-Stovin syndrome)은 원인 불명의 희귀 질환으로, 다발성 폐동맥 동맥류심부 정맥 혈전증을 일으킨다. 이름은 1959년 이 증후군을 처음으로 기술한 영국 의사 존 패터슨 휴피터 조지 잉글 스토빈의 이름을 따 붙여줬다. 이 병은 베체트 병 (Behçet's disease)의 희귀한 이형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젊은 성인이다. 임상 증상으로는 고열토혈이 있다. 방사선학적 소견은 베체트 병과 비슷하다.[1]

일반 증상[편집]

하우스[편집]

미국 인기 메디컬 드라마 하우스의 시즌 6 에피소드 11 The Down Low에서, 주인공 환자는 끝내 휴-스토빈 증후군을 진단받고 사망한다. 실제 경우에서였다면, 환자는 정맥의 다발성 혈전증으로 뇌척수액압이 증가했을 것이며, 이는 휴-스토빈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단서가 되었을 것이다. 또, 하우스에 나온 것과는 달리 색전 (embolism)은 위장관 쪽 혈관이 아니라 의 혈관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