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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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Korea Church)란 일반적으로 한국의 개신교 교회를 일컫는 용어이다. 한국교회는 한국의 최시몬(Simon Choi, 1840년 ~ 1866년) 선교사를 시작으로(1866년 9월 2일경 순교) 미국의 선교사들의 전도를 통하여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회로 나누어 진다. 가장 성도가 많은 교회는 대평교회이다. 1885년 언더우드에 의해서 장로교회가 시작되었고, 아펜젤러에 의해서 감리교회가 한국에서 태동되었다.[1]

일제 시대[편집]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로 한국교회는 수난을 겪게되고 많은 순교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일제의 핍박에서도 한국교회는 천년왕국에 근거한 재림사상으로 현실의 고난을 극복하였다.[2]

한국교회의 부흥[편집]

1970년대 경제성장과 더불어 한국교회는 전도와 선교에 부흥기를 맞이하였다. 이때 대형교회들이 탄생되었다.[1]

한국교회의 문제점[편집]

한국교회의 문제점이 학자들에 의해서 제시되었다. 대표적인 문제점들은 이원론 사상, 샤머니즘, 개 교회주의, 대형교회, 목회자 윤리, 로마카톨릭교회로 복귀하는 현상등으로 제시되고 있다.[3] 교회의 도덕적 문제와 목회자들의 윤리적 사건들이 한국교회에 큰 치명적 손실로 볼 수 있다. 평택대 안명준 교수는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가 펴낸 <조직신학 연구>(2003 봄·여름)에 실린 ‘한국 교회의 문제점이라는 글에서 교회의 외형적인 대형화를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대체로 한국 교회는 세속적이고 인위적인 방법으로 대형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왔다”고 전제하고, “맥가브란의 교회성장 이론과 미국의 상업주의, 실용주의 철학의 영향을 받아 대형화되는 교회는 초대 교회의 순수했던 모습과 올바른 교회의 본질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마디로 교회 성공의 요건으로 양적 성장에 매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어서안 말하기를 “대형교회는 주변의 작은 교회의 생존을 위협하고 초년 교역자들에게 목회의 희망을 꺾었으며 기독교 공동체의 일치성을 손상시켰다”며 “대형교회 목사들은 겸손하고 섬기는 종의 모습이 아니라 재벌 기업의 회장처럼 행세한다”고 한다.[4] 이상규 교수는 "성직자의 과대 배출과 성직 교육의 부실"이 현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5] 신학적 문제로 번영신학에 대한 비판이 최근에 여러 학자들에 의해 대두되고 있다. 번영신학은 한국교회의 세속화의 시작이라고 평가한다.[6]

한국교회의 미래[편집]

인구감소로 인하여 성도들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점에서 교회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령화된 한국교회가 미래는 젋은 세대들이 어떻게 부흥적인 한국교회의 저력을 되살릴수 있는가에 관건이 달려있다.[7] 이승구 교수는 이 시대에서 종교개혁이란 성경이 말하는 대로 믿고, 성경이 말하는 대로 예배 드리고, 성경이 말하는 대로 사는 것이라고 한다.[8]

청년대학부의 미래[편집]

오늘날 대학 청년부의 젊은이들이 고난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따라가는 성경적 크리스천이 되도록 알려 주는 것이다. 이런 현실적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교회와 청년사역자들은 문화와 직업에 대한 바른 원리와 성경적 세계관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9]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