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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 퐁

(Pong)은 1세대 비디오 게임기이자 1972년 12월 29일 아타리에서 발매한 오락실용 게임기로 탁구를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퐁이란 게임에서 공을 쳐낼 때 나는 소리를 그대로 이름붙인 것으로 아타리의 상표지만 그 시기 볼을 쳐내는 게임의 대명사가 되었다.

퐁은 오락실용과 가정용 둘 다 발매되어 큰 인기를 모았으며 같은 비디오 게임 업체인 마그나복스 오디세이(Magnavox Odyssey)와 특허 소송을 치르기도 했다.

세부 설명 [편집]

가정용 퐁은 1975년 6월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 전시되었는데 Sears, Roebuck and Company의 스포츠용품 구매담당자인 Tom Quinn과 만나게 된다. Quinn은 아타리에게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얼마나 생산할 수 있는지 물었고 75,000대라 답한 Bushnell에게 그 2배인 150,000대와 생산비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독점 판매를 제안하였다.

가정용 퐁은 당시 100$에 판매되었는데 지금의 400$과 같은 가격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매진되었다. 퐁은 큰 유행을 일으켜 텔레비전의 형광체가 타서 자국이 남거나 패들이 마모되어 교체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1976년 General Instrument가 발매한 AY-3-8500 칩으로 퐁 형태의 게임기를 쉽게 만들 수 있었는데 이를 사용한 복제 게임기 범람으로 각 회사들은 자신들의 게임기를 헐값에 팔아치우는 일이 많았다. 이것이 첫 번째 비디오 쇼크로 후일 아타리 쇼크(1983년)와 비슷한 면이 있다.

퐁은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까지 많은 인기를 누려 4인용으로 변형한 퐁 더블(Pong Doubles)이나 쿼드라퐁(Quadrapong), 슈퍼 퐁(Super Pong), 닥터 퐁(Doctor Pong)같은 다른 버전을 생산하기도 했다. 1976년 아타리에서 발표한 벽돌깨기(Breakout)도 퐁의 변종으로 후에 타이토의 유명게임인 알카노이드(Arkanoid)로 재탄생하기도 한다.

바깥 고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