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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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인천 지역 사회 단체이다.[1] 1996년 6월 10일 창립하였다.

개요[편집]

1996년 창립한 이 단체는 부평 미군부대 땅 찾기, 계양산 골프장 반대운동,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 사건과 관련한 촛불집회,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운동 등에 참여하였다. 인천시 각 구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민학교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1]

활동[편집]

부평 미군부대 땅찾기[편집]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창립 초기부터 부평지역 미군부대의 철수를 요구해 왔다. 2007년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부평 미군부대의 부지는 반환하게 되었으나 땅의 사용 용도를 놓고 인천시와 마찰을 빚어왔다.[2] 최근 인천시는 당초 계획하였던 인근 아파트 부지를 위한 학교 및 주차장 계획을 철회하고 이 땅을 자연녹지 시민공원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3]

최근 활동[편집]

  • 2007년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위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해 물의를 빚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계양지부는 다른 사회 단체와 함께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 문제를 제기하였고 계양구의회 의장은 임기를 한 달여 앞둔 2008년 5월 23일 사퇴하였다.[4]

각주[편집]

  1.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2007년 8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4월 5일에 확인함. 
  2. 미군기지터, 어떻게 쓰지? 인천시-시민단체 '충돌', 2007년 8월 13일, 오마이뉴스
  3. 인천 부평미군부대 자연녹지 시민공원으로 탈바꿈, 2009년 2월 5일, 한국디지털뉴스
  4. `의정비 여론 조작' 인천 계양구의장 의장직 사퇴, 2008년 5월 23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