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육성은 2021년 4월 6일에 조선체육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식 성명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 위원회는 2021년 3월 25일에 평양에서 화상 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총회에서 악성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 상황(코로나19 범유행)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2020년 하계 올림픽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 1988년 하계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에 불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