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승세(千勝世, 1939년~ )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전남 목포에서 출생했으며, 성균관대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5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점례와 소〉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 외에 《포대령》,《감루 연습》,《황구의 비명》,《혜자의 눈꽃》,《선창》, 단편 〈내일〉 등이 있다. 한국 사회를 정신문화사적 비평을 곁들여 바라보며 그 변화를 묘사해 나가는 세태소설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