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따웅우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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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13년 전 (Aydin1884님) - 주제: '퉁구 왕조' 혹은 '따웅우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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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구 왕조' 혹은 '따웅우 왕조'[편집]

현재 정식 외래어표기법이 없는 버마어의 실정 상 일관된 한글 표기를 해 나가는 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태국만큼이나 역사가 깊고 편집 소재가 많은 버마 관련 문서를 편집하기 위해서 이는 꼭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문서를 포함한 수많은 표기 사례에서 버마어의 표기가 원음과 아주 멀고 일본어식 표기를 그대로 차용한 경우가 많아, 다량의 인/지명을 옮기는 작업을 하기에는 전범이 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마어의 표기법을 작성해 두고 이것으로 흔들림 없는 표준을 삼았으면 합니다.

일단 저는 이 문서의 제목을 '퉁구 왕조'에서 '따웅우 왕조'로 변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는 다음 네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버마어 원음으로 본 문서의 '퉁구'부분을 읽으면 (깨져서 나오는 분이 많으므로, 버마 문자 대신 IPA를 영문판에서 옮기겠습니다) [tàuɴŋù]와 같습니다. '퉁구'를 [tuŋgu] 정도로 역전사해 봐도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두 번째 음절의 초성에서 보이는 [g] 소리는 원음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소리입니다.

2. 버마어의 정식 외래어표기법이 없으므로 대신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의 '국제음성기호와 한글 대조표'를 참조하면, 위 음은 '타운응우' 내지 '타웅우'로 전사되어야 합니다.

3. 그런데 현대 버마어 음성음운론에서는 현재 외래어표기법이 경음-격음 구별을 인정하는 타이어 및 베트남어와 유사하게 경음 't'와 격음 'tʰ'을 구별합니다. 따라서 이를 표기에 반영하면, 위 음은 '따운응우' 내지 '따웅우'로 전사되는 것이 합당해 보입니다.

4. 그러나 구글 및 네이버 백과사전 등의 검색에 의하면 한국어 웹에서 '따운응우'의 사용례는 없으며, '따웅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미얀마 문서에서도 '따웅우'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Aydin1884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써야 하지만, 잘 알려져 있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 사람들은 퉁구 왕조라고 알고 있는데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넘겨주기 처리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125.181.48.14 (토론) 2010년 11월 4일 (목) 22:58 (KST)답변
어느 쪽으로의 넘겨주기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따웅우 왕조에서 본 문서의 현재 제목인 퉁구 왕조로의 넘겨주기 문서는 이미 있습니다. 또 '따웅우 왕조'로 이동한다고 해도 현재 문서는 넘겨주기로 남습니다. 어느 쪽을 의도하신 것인지요? --Aydin1884 (토론) 2010년 11월 5일 (금) 10:48 (KST)답변

하루 넘게 답이 없으셔서.. 일단 '따웅우 왕조'로 본 문서를 옮기고, '퉁구 왕조'를 넘겨주기 처리하겠습니다. 이에 이의가 있는 분은 여기에 다시 답글을 달아 주세요. -Aydin1884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