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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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한 인터링크는 없나요? --CN 2006년 7월 25일 (화) 13:25 (KST)답변

논란부분의 고조선천도[편집]

마지막 댓글: 14년 전댓글 1개인원 1명이 토론 중

논란부분의 중국학자들의 중국사 편입부분은 고조선천도가 맞는것인지 확인부탁드립니다.

고조선 천도가 아니고 혹시 평양천도 이전을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__-Jycinga (토론) 2009년 11월 26일 (목) 10:26 (KST)답변

동북공정과 관련 위키백과가 꼭 시정해야할 실수[편집]

마지막 댓글: 13년 전댓글 4개인원 2명이 토론 중

위키백과에서 여진족과 거란족 인물들에 관한 글들을 거의 모두 중국 사람에 대한 토막글로 소개하고 있는데, 거란족이나 여진족 인물을 중국 사람이라 칭하는 것을 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진족은 고구려 백성들이었던 말갈족의 후예들인데, 후에 그들의 후예인 만주족이 중국을 지배하면서 중국에 동화되면서 그들의 역사가 중국 역사의 일부로 생각되고 있지만, 청대에 중국에 동화되기 이전까지는 독자적인 역사와 독자적인 문화를 지닌 민족이었습니다. 여진족(=말갈족)과 거란족의 독자적 역사와 독자적 문화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결국 중국 역사학자들의 동북공정의 기본이 되는 이론을 대부분 인정하는 결과가 됩니다. --난빙(暖氷) 2011년 5월 7일 (토) 11:08 (KST)답변

무슨 이야기인지 자세히 이해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여진족과 금나라에 대해 부연 설명하겠습니다. 금나라를 세운 여진족들은 만주에 근거를 둔 민족입니다. 고구려와 발해가 망하기 전까지는 말갈족이라 불리었고 대부분 고구려와 발해의 백성들이었습니다. 발해가 망한 후 한동안 거란이 세운 요나라의 지배를 받다가 요나라가 약해진 틈을 타서 금나라를 건국한 후 송나라와 연합하여 요나라를 멸망시키고, 그 후 송나라를 화남지방으로 몰아냅니다. 이렇게 해서 금나라가 중국 화북지방을 지배했기 때문에 금나라의 역사를 중국 역사의 일부로 봐야한다는 것이 현재 지배적인 견해인줄로 압니다만, 그렇다면 만약 고구려나 발해가 화북지방을 점령해서 지배한 일이 있다면, 고구려나 발해는 중국 역사가 되고 고구려인과 발해인은 중국인이 되는 겁니까? 사실은, 지금 만주가 중국 땅이니 굳이 화북지방을 거론할 필요가 없겠지요.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를 중국 역사로 간주하는 이론을 따른다면, 현재 중국 땅인 만주를 기반으로 세워진 고구려와 발해도 당연히 중국 역사가 되는 것이지요. 더구나 금나라를 중국역사라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여진족을 중국 사람이라 한다면, 결국 고구려와 발해 사람도 (신라와 고려로 흡수된 일부를 빼고는) 모두 중국 사람이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것이 동북공정의 중요한 이론적 기반 중이 하나인 것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을 규탄한다면서, 금나라를 중국 역사라 생각하고 여진족 인물을 중국 인물이라 칭하는 것은 비합리적 자기모순입니다. 따라서 여진족 인물을 중국 사람이라 칭하는 것은 당장 중지돼야 합니다. --난빙(暖氷) 2011년 5월 7일 (토) 11:08 (KST)답변

혹 오해가 있을까봐 한 가지만 더 분명히 하겠습니다. 현재 인터넷에, 동북공정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여진족의 금나라와 만주족의 청나라, 더 나가서 거란족의 요나라까지 한국사에 포함시켜야한다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의견들이 어느 정도 설득력 있다고 보지만, 그 문제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하며, 지금 제가 지적하는 것은 그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제가 지적하는 것은 여진족과 거란족 인물들을 “중국사람”이라고는 불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중국내의 소수 민족이라 “중국사람”이라 부르는 것이 당연할지 모르지만, 금나라와 요나라라는 자신들의 독자적 국가 안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중국사람”이라 부르는 것은 결국 동북공정의 기반이 되는 중국 역사학자들의 사관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난빙(暖氷) 2011년 5월 7일 (토) 11:08 (KST)답변

일부 동의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여진과 말갈이 한국사에 포함된다는 것은 동북공정과 다를 바 없는 성급한 일반화로 보여지네요. 현재 위키백과에서는 위키백과:토막글에서 언급하듯이, 어느 정도 일정한 기준에 맞을 경우에만 토막글을 의견을 거쳐 생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중국의 소수 민족의 경우에믄 그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다고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