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상감‘덕천’명 연화양류문 매병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청자 상감‘덕천’명 연화양류문 매병
(靑磁 象嵌'德泉'銘 蓮花楊柳文 梅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452호
(2006년 1월 17일 지정)
시대고려시대
주소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청자 상감‘덕천’명 연화양류문 매병(靑磁 象嵌'德泉'銘 蓮花楊柳文 梅甁)은 ‘덕천’(德泉)이라는 글자와, 상감 기법으로 연꽃과 버드나무 무늬를 새겨 넣은, 고려청자 매병[주해 1]이다. 서울특별시 호림박물관에 있으며, 2006년 1월 1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52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덕천(德泉)」명(銘) 청자는 여러 예가 있지만 이 매병의 경우와 같이 입체적인 기형에 문양 및 유태 등 상태가 양호한 것은 드문 편이다. 특히 변형된 여의두문대(如意頭文帶)와 파초연화문, 유문(柳文)의 형태가 고려상감청자의 기본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15세기 분청사기와 구분되는 예로 볼 수 있다. 상감청자에서 분청으로 변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만한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06-6호,《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문화재청장, 관보 제16173호 34쪽, 2006-01-17

주해[편집]

  1. 매병이란 병의 아가리가 좁고 몸의 어깨는 넓으며 아래로 갈수록 홀쭉해지는 병을 말한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