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되었다. 유권자수가 법적 하한선에 못 미쳐 단일 지역구가 되지 못하게 된 기존의 중구 지역구에 성동구 갑의 일부 지역이 편입되면서 '중구·성동구 을' 선거구를 이루게 되었다. 성동구 갑의 나머지 지역은 성동구 을에 편입되어 '중구·성동구 갑'이 되었다.[1]
한편, 현재 중구·성동구 을에 포함된 성동구의 지역인 금호동과 옥수동은 1988년 제13대 총선부터 통합 전까지 성동구 갑의 일부였으며, 2000년 총선에서는 지역구 통합으로 신설된 성동구로 잠시 편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