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견(周堅, ? ~ 기원전 125년)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주발의 아들이다.
경제 후원년(기원전 143년), 평곡후(平曲侯)에 봉해짐으로써 작위를 빼앗긴 형제 주아부를 대신하여 가문을 이었다.
원삭 4년(기원전 125년)에 죽으니, 시호를 공(恭)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주건덕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