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틸레 벨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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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틸레 벨리니(Gentile Bellini, 1429년 경 ∼ 1507년 2월 23일)는 이탈리아의 화가로, 야코포 벨리니의 맏아들이다. 무함마드 2세와 그 신하들의 초상을 그리기 위하여 콘스탄티노플에 가서(1479년∼1481년) 크게 명성을 떨쳤다. 그는 군상 처리에 능하여 〈산 로렌초교(橋)를 건너는 참다운 십자가의 행렬〉(1500년)에서 그것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회화에 있어서 연대의 기록자였으며 베네치아의 풍속을 그렸다. 그의 윤곽선은 만테냐의 것처럼 딱딱하고 거친 것이 아니고 색채도 따뜻하고 밝다. 젠틸레의 제자 카르파초(1455년? ∼ 1525년)의 대표작인 〈성우르술라 이야기〉(1490년 ∼ 1515년)에는 베네치아의 당대 풍속이 성녀의 전설 중에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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