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홍 선대 증직교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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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홍 선대 증직교지류
(鄭仁弘 先代 贈職敎旨類)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31호
(1997년 1월 30일 지정)
수량17점
시대조선시대
관리정상원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정인홍 선대 증직교지류(鄭仁弘 先代 贈職敎旨類)는 경상남도 합천군에 있는, 선조 35년(1602)에서 광해군 7년(1615) 사이에 조정에서 내암 정인홍(1535∼1623) 선생의 조상들과 선생의 부인 및 후손에게 내린 증직교서들로, 총 17점이다.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331호 내암 정인홍선생 선대 배위 및 후손 증직교지류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선조 35년(1602)에서 광해군 7년(1615) 사이에 조정에서 내암 정인홍(1535∼1623) 선생의 조상들과 선생의 부인 및 후손에게 내린 증직교서들로, 총 17점이다.

정인홍은 조선 광해군 때의 문신으로, 선조 6년(1573) 황간현감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선행을 베풀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합천에서 의병을 모아 왜군을 물리쳤다. 선조 35년(1602) 대사헌으로 승진하고 그후 공조참판, 좌참찬, 우의정을 지냈다. 그러나 인조반정 때 역신으로 몰려 죽임을 당하였으며, 재산 역시 몰수당하였다. 순종 2년(1908)에 명예가 회복되어 관직이 복구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