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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전투 (1941년)
키예프 전투 (1941년)

키예프 전투(러시아어: Киевская операция (1941), 독일어: Schlacht um Kiew (1941))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소련 군대에 대한 거대한 포위전 이름이다. 이 전투는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군이 포위된 전투로 알려져 있다. 이 작전은 바르바로사 작전 의 일부로 8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되었다. 소련 군사 역사에서는 이 전투를 키예프 방어 작전(러시아어: Киевская оборонительная операция)로 불리며, 날짜로 7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다르게 잡고 있다.

붉은 군대의 남서전선군은 약 66만명이 포위되어 있었다. 키예프의 재앙은 1941년 6-7월의 비아위스토크-민스크 전투보다 더한 사상자가 나오는 전례없는 패배를 당했다. 10월 1일 최종적인 포위전이 끝났을 때에는 병사 452,700명, 포 2,642문, 전차 64대가 포위되었으며 10월 2일에는 거의 15,000명이 탈출했다. 전반적으로 남서부 전선군은 616,304명 사망, 부상, 포위 등 키예프 전투에서 총 700,54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결과, 소련 야전군 5, 37, 26, 21, 38군 등 5개 야전군에서 43개 사단이 완전 파괴되었다. 키예프는 1943년 11월 2차 키예프 전투에서 다시 탈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