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미쓰히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와다 미쓰히로(和田 充広 (わだ みつひろ) 와다미츠히로[*], 1960년 ~ )는 일본외교관이다. 외무성 일본·태평양 제도 포럼 정상회의(일본어판) 준비사무국장, 주디트로이트 일본 총영사 등을 거쳐 주홍콩 일본 총영사까지 역임하였다.

약력[편집]

1983년 도쿄 대학 대학원 법학정치학 연구과·법학부를 졸업하자마자, 일본 외무성에 입성한 뒤 홍콩 중문 대학중국인민대학 등으로 유학하는 등 중국어 어학 연수를 받고, 차이나 스쿨(일본어판, 중국어판)에 속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주중국 일본 대사관의 참사관, 공사(정무 담당) 등을 전담하였다. 외무성 대신관방 심의궁을 거쳐 2014년에는 주중국 일본 대사관 공사(차석)까지 역임하였다. 또한 2015년에는 외무성 제7회 태평양 서밋 준비 사무국장과 국제협력국 등을 겸임하였고[1][2][3], 이후에는 디트로이트 주재 총영사를 거친 뒤 2018년부터는 홍콩 주재 총영사 및 대사직을 수행하였다[4]. 아울러 2019-2020년 홍콩 시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5].

각주[편집]

  1. “日本の在中国筆頭公使に異動 留学経験ある和田氏に”. 《中国網》. 2014년 7월 7일. 
  2. “在中国日本大使館の大物、女装癖で帰国か?”. 《中国網》. 2015년 3월 19일. 
  3. “「着任のご挨拶」”. 《外務省》 (보도 자료). 
  4. “人事外務省”. 《毎日新聞》. 2018년 10월 5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5. “香港日本人倶楽部で新年賀詞交換会 落ち着きを取り戻しつつある香港で変わらぬ交流を誓う”. 《香港経済新聞》. 2020년 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