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현민의 노래
오키나와현민의 노래(일본어: 沖縄県民の歌)는 일본 오키나와현의 현가(縣歌)이다. 오키나와가 미국의 통치하에서 반환된 1972년 5월 15일에 오키나와현에 의해 제정되었다. 작사는 미야사토 세이코(宮里静湖) 및 오키나와현민의 노래 선정 위원회, 작곡은 류큐대학 교수인 시로마 시게루(城間繁)이다.
1969년 미일정상회담에서 일본에 오키나와가 반환되기로 결정되어, 현의 재설치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오키나와 현기(旗)와 더불어 가사가 공모되어[1], 작곡은 류큐대학 교수이자 성악가인 시로마 시게루가 담당하였다.[2]
현재는 매년 5월 15일 현에 의해 지정된 반환기념식전에서 연주되고 있다.[1] 한편 일본으로의 반환 4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현가를 지정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보도되었다. [3] 그러나 오키나와현민 대상 앙케이트에서 다른 곡을 지지하는 결과가 나와, 현가 변경은 무산되고, 대신 앙케이트 결과로 뽑힌 《てぃんさぐぬ花》가 현민 애창곡으로 지정되었다.[4]
외부 링크[편집]
- (일본어) 현민 핸드북 - 현의 상징(오키나와현)
각주[편집]
- ↑ 가 나 中山裕一郎 감수 『全国 都道府県の歌・市の歌』(도쿄도 출판(東京堂出版), 2012년) ISBN 978-4-490-20803-0, 426 페이지
- ↑ 琉球大学の構成員だったと思われる「シロマ シゲル」氏の生没年について知りたい。(국립국회도서관・レファレンス協同データベース)
- ↑ “復帰40周年に向け県民愛唱歌制定へ”. 류큐 아사히 방송. 2011년 10월 27일. 2013년 11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1월 3일에 확인함.
- ↑ “「てぃんさぐぬ花」 県民愛唱歌に制定”. 《류큐신보》 (류큐신문사). 2012년 3월 19일. 2015년 5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1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