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연천삼곶리돌무지무덤
(漣川三串里돌무지무덤)
대한민국 경기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46호
(1994년 4월 20일 지정)
수량1기
시대삼국시대
관리연천군
위치
연천 삼곶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연천 삼곶리
연천 삼곶리
연천 삼곶리(대한민국)
주소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1번지
좌표북위 38° 07′ 50″ 동경 127° 00′ 59″ / 북위 38.13056° 동경 127.01639°  / 38.13056; 127.0163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漣川 三串里 돌무지무덤)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임진강변의 발달한 계단식 충적지대에 있는 대형 돌무지무덤(적석총)이다. 1994년 4월 20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임진강변의 발달한 계단식 충적지대에 있는 대형 돌무지무덤(적석총)으로 발굴조사 전에는 '방파제' 또는 '애기무덤'으로 전해왔다.

무덤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땅을 편평하게 정리한 다음 그 위에 한두 겹의 자갈돌을 깔아 무덤터를 마련하였다. 동·서 2개의 무덤은 덧붙여지어진 쌍분으로 평면형태가 표주박형에 가깝다. 무덤 북쪽에는 제단 시설로 생각되는 무덤 지역이 있다. 덧널(곽) 안에서는 사람뼈 조각, 쇠로 만든 화살촉, 구슬들이 나왔고 그 주변에서 토기조각과 숫돌들이 발견되었다. 전체적인 무덤의 양식이나 유물로 보아 이 무덤은 백제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은 고대 무덤양식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백제의 영역을 이해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유적이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