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런 코플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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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코플런드

에런 코플런드(Aaron Copland, 1900년 11월 14일 ~ 1990년 12월 2일)는 순음악에 미국의 이미지를 심어 놓은 작곡가이다.

1900년 11월 14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유대계·러시아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파리에 유학했고, 귀국 후 현대음악과 대중이 유리되어 있음을 보고 멕시코 여행의 인상을 바탕으로 한 <엘 살롱 멕시코>(1937)를 발표하여 넓은 음악층을 사로잡았다. 그 뒤로 코플런드는 미국적인 요소를 순음악으로 살려, 미국이라는 이미지를 클래식 작품에 심는 데 성공하였다. 이 계열의 작품은 발레곡 <로데오>, <애팔래치아의 봄>, <빌리 더 키드>, 오페라 <텐더 랜드>, 영화음악에 <생쥐와 사람들>, <빨간 망아지>, <우리의 거리> 등이 있으며, 넓은 대중층을 획득하였다. 반면 코플런드에게는 <제3교향곡>을 비롯한 절대음악적인 작품 계열도 있어 2가지 면을 지닌 작곡가이다.

작품[편집]

  • 엘 살롱 멕시코(El Salón México)는 멕시코 시에 있는 유명한 카바레 겸 댄스홀을 제명으로 한 일종의 교향시이다. 1932년에 작곡을 시작하여 1936년에 완성되었으며, 이듬 해에 초연되었다. 멕시코 민요를 사용하여 멕시코인의 적나라한 생활감정을 묘사하는 데 성공했다.
  • 애팔래치아의 봄(Appalachian Spring)은 발레 모음곡으로 1945년에 초연되었다. 애팔래치아 산맥에 봄이 찾아와, 개척자의 집에서 젊은 농민의 결혼식이 거행된다. 청교도의 한 파인 '셰이커파'의 청순한 찬송가를 바탕으로 한 변주곡이 들을 만하다.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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