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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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관극장(愛館劇場)은 인천에 있는 영화관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오래된 극장이다.

역사[편집]

최성연은 《개항과 양관 역정》에 정치국청일 전쟁(1894~1895) 중에 협률사(協律舍)라는 공연장을 만들었다고 기록했다.[1] 1902년 서울에 세워진 협률사(協律社)와는 ‘사’의 한자가 다르다. 이후 임성구의 제안으로 축항사(築港舍)로 이름을 바꾸었다.[1] 1920년 또는 1921년에 애관(愛館)이란 이름으로 바꿨다.[2] 이후 김윤복이 인수하여 1927년 개축했다.

각주[편집]

  1. 정창교 (2017년 2월 22일). “한국 최초의 공연장 인천 협률사를 아시나요”. 《국민일보》. 
  2. 김현석 (2018년 1월 8일). “[시론] 애관극장 한 세기”. 《인천투데이》.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