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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 누와스(750년~810년)는 아바스 왕조의 시인으로, 본명은 알 하산 이븐 하니이다. 아바즈에서 출생하였다. 부친은 아랍, 모친은 이란계이다. 바스라와 쿠파에서 살다가 바그다드에 나와 칼리프 하룬 알라시드와 알 아민의 궁정에서 시재를 발휘하였다. 술과 사랑의 시, 분방한 생활 태도로 유명하였고, 알 무타나비와 알 마아리 등과 더불어 아바스 왕조 시대의 새로운 아라비아어 시계(詩界)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그 선두에 섰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