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만(石基萬, 1886년~1923년 9월 13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서간도 지역의 대한국민단 서무부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이듬해에는 광정단에 합류해 총무로 활동했다.
1923년 9월, 창바이현에서 윤덕보와 함께 광정단 활동을 이어가던 도중 친일 성향의 중국 보갑대(保甲隊)의 습격을 받아 교전하다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