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호
상무호(尙武號)는 1955년부터 호남선을 운행했던 군인열차의 이름이다.
역사[편집]
- 1955년 8월 25일 : 운행 개시, 열차명 명명식[1]
- 1956년 5월 1~15일 : 임시 운행 중단[2]
- 1958년 4월 17일~5월 3일 : 임시 운행 중단[3]
- 1974년 8월 15일 : 호남선 보통열차로 격하[4]
- 일자 불명 : 폐지, 일반 군용열차로 존속
사건[편집]
1955년 12월 28일 경기도 화성군 오산면 수청리에서 용산발 목포행 상무호 군인열차와 공군 트럭이 충돌하여 2명이 사망했다.[5] 이곳은 전에도 56명이 죽고 100여명이 다친 오산 건널목 군용트럭 사고가 일어났던 건널목으로, 1982년에야 건널목이 육교로 바뀌어 안전 문제가 해결되었다.
각주[편집]
- ↑ <상무호> 명명식성대 호남선 군인전용열차, 《경향신문》, 1955.08.26.
- ↑ 군인전용열차 운행 선거일까지중지, 《경향신문》, 1956.04.28.
- ↑ 화랑호와상무호 십칠일부터운휴, 《경향신문》, 1958.04.18.
- ↑ 특급열차명칭바꿔 15일부터, 《매일경제》, 1974.08.13.
- ↑ 오산서 또사고 "추럭"과열차충돌,이명사망, 《동아일보》, 195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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