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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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Santorinisunset.JPG
지리
GR Thira.PNG
위치 에게 해
좌표 북위 36° 25′ 2″ 동경 25° 25′ 9″ / 북위 36.41722° 동경 25.41917° / 36.41722; 25.41917
면적 약 73㎢
행정 구역
그리스 그리스
인구 통계
인구 13,402명

산토리니 섬(Santorini, 그리스어: Σαντορίνη)은 그리스 에게 해 남부에 자리잡은 작고 둥근 모양의 화산 군도이며, 그리스 본토와는 약 2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이 섬은 티라 섬(Thera, 혹은 Thira, 그리스어: Θήρα)이라고도 하며, 키클라데스 제도의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다. 면적은 73 제곱킬로미터이다. 200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13,670명이 거주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티라 시(12,440명)와 오이아(1,230명, 서쪽 테라시아 섬 해안의 268명 포함)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의 무인도인 네아 카메니, 팔라이아 카메니, 아스프로니시, 크리스티아나 섬(모두 티라 시에 속한다)을 포함한 섬의 총 면적은 90.623 제곱킬로미터이다.

산토리니는 원래 큰 섬 하나가 있다가 화산 폭발로 고대의 취락을 파괴하며 남은 잔해물로, 칼데라 지형을 이루고 있다. 이 섬의 아름다운 절경과 밤의 유흥 덕분에 유럽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다.

섬 가운데에 있는 약간 직사각형 모양의 거대한 석호는 가로 세로 각각 약 12km와 6km이며, 주변 3면으로 300m 높이의 가파른 절벽이 둘러싸고 있다. 한쪽 면은 작은 섬 테라시아로 막혀있으며, 그리하여 석호는 북서쪽과 남서쪽으로 에게 해와 이어져 있다. 석호 가운데 수심은 약 400m라서 어떤 선박에건 안전한 포구가 된다. 섬의 항구는 모두 석호쪽으로 나 있으며, 바깥 해안에는 없다. 석호를 내려다보는 절벽 위에 중심 도시 피라(티라)가 자리잡고 있다. 이전의 화산 분출로 생긴 화산암은 주로 감람석이며, 각섬석도 약간 있다.

오늘날 산토리니 섬은 물이 들어찬 칼데라이지만, 남 에게 해 화산대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의 중심지이다. 이 화산대는 폭은 20에서 40km이며 길이는 약 500km에 이른다. 이 지역은 3,4백만 여넌전부터 첫 화산 활동이 활발해졌으나, 테라의 화산 분출은 2백만여 년 전에 아크로티리 지역에서 일어났다. '산토리니'란 이름은 13세기 라틴 제국에서 붙인이름으로, 성 이레네를 뜻한다. 이전에는 칼리스테(Καλλίστη, Kallistē, '가장 아름다운'), 스트롱길레(Στρογγύλη, 둥근 것) 혹은 테라로 불렸다.

이 섬은 지구 역사상 거대한 화산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약 3,600년 전 미노아 문명의 절정기에 미노아 화산 분출(혹은 테라 화산 분출)이 일어났다. 이 분출로 거대한 칼데라가 생기고, 주변에 수백 피트의 화산재가 쌓였으며, 이 사건으로 거대한 쓰나미가 일어나 산토리니 남쪽 110km에 있는 크리티 섬의 미노아 문명이 몰락하는데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이와 관련된 다른 흥미로운 가설로는 테라 화산 분출이 아틀란티스의 전설을 낳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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