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Sangyoon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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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고기[편집]

앵무고기(패럿피쉬)는 놀래기과 또는 놀래기류 아종과로 분류되는 약 90종의 어류 분류군 이다. 약 95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도양에 가장 큰 종이 서식한다.산호초, 바위가 많은 해안, 해초 부근에서 많이 발견되며 생물 침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명[편집]

이들에게 앵무고기(패럿피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머리와 돌출된 이빨구조가 앵무새의 부리를 닮은 데서 유래한며 ,놀래기를 포함한 다른 어류와 구별된다.그들의 수많은 이빨은 턱뼈의 외부 표면에 촘촘히 채워진 모자이크 모양으로 배열되어 앵무새와 같은 부리를 형성하여 산호 및 기타 암석 기질에서 조류를 긁어 먹는다.(생물침식 과정에 기여). 최대 크기는 분류 내에서 다양하며 대부분의 종은 길이가 30-50 cm(12-20 in)에 이른다. 그러나 일부 종은 길이가 1 m(3 ft 3 in)를 초과하는 길이에 도달하고 그린 펌프헤드 패럿피쉬 혹은 버팔로 패럿피쉬(green humphead parrotfish; Bolbometopon muricatum)라고 불리는 종은 최대 1.3 m(4 ft 3 in)에 도달 할 수 있다. 가장 작은 패럿피쉬는 블루립 패럿피쉬 (Cryptotomus roseus)이며, 최대 크기는 13 cm(5.1 in)이다.

점액[편집]

퀸 패럿피쉬(queen parrotfish; Scarus vetula)를 포함한 일부 앵무고기 종은 밤에 점액 고치를 분비한다. 잠에 들기 전, 일부 종들은 입에서 점액을 내뿜어 자신을 보호하는 투명한 막(고치)를 형성하여 자신을 위협하는 포식자로부터 냄새를 숨길 수 있다. 이 점액 고치는 또한 경보 시스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앵무고기를 위협하는 곰치와 같은 포식자를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이 투명한 막(점액 고치)는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하며 기생충을 제거하고 자신의 손상된 신체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먹이[편집]

대부분의 앵무고기종은 초식성이며 주로 부착 조류를 먹는다. 그러나 떄때로 동물 플랑크톤이나 박테리아를 포함하여 작은 유기체들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