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최보0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웨이쩌시 사망사건은 웨이쩌시(21살)가 중국 최고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추천한 병원에 갔다가 엉터리 치료법으로 치료받다가 사망한 사건이다.[1] 웨이쩌시는 근육, 힘줄 등에 생기는 악성연부조직종양인 활막육종 말기 판정을 받았고, 바이두 검색추천 상단에 뜬 무경북경총대제2병원을 발견하여 찾아갔다. 무경북경총대제2병원에서는 미국 스탠퍼드의대에서 들여왔다던 생물면역요법으로 치료를 받았다. 치료비는 20만위안(약 3500만원)을 빚을 내면서 까지 충당했지만 병원 관계자가 말했던 치료율이 80%~90%라는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고, 제대로된 치료법을 받지못한 후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2][3]

사건 개요[편집]

웨이쩌시(魏則西·21)는 전자과학기술대 학생이였다. 웨이쩌시는 악성 연조직 종양의 하나로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발견하지 못해 생존율이 극히 낮은 질병인희귀 악성종양에 진단을 받았고, 중국에서는 '인터넷한다, 검색한다'라고 말 하는 대신 바이두 이샤(바이두 한다)’라는 표현이 쓰일 정도로 점유율이 70%에 달하는 포털사이트 바이두[4]에 검색 추천에 의한 병원을 찾아가서 미국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치료방법을 새로운 치료방법이라고 권유한 의사에 추천에 의해 거액의 치료비를 내고 치료받다가 숨졌다.[5] 웨이쩌시 모친은 다른 병원들은 치료법이 없다고 하는데 이 병원에서만 미국서 들여온 생물요법으로 치료하면 앞으로 20년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고 얘기 했다고 전했다.

사망당시[편집]

2016년 4월 12일 그는 자신의 집에서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