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주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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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건(朱明建, 1947년 5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학자, 교육자이다. 공군사관학교 교관과 연세대학교 강사, 세종대학교 교수를 거쳐 세종대학교 이사장을 역임(1996~2005년) 하였다.

연구업적은 광개토 프로젝트, 경부운하 및 내륙수운개발, 경제통합, 우니쉬(Unish), 항공우주산업, 교육개혁 등 경제와 정치 전반에 걸쳐 장기발전전략의 제안들이 주류를 이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경제학 학사, 시라큐스대학교 석사,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학력[편집]


연구[편집]

광개토 프로젝트[편집]

광개토 프로젝트는 수심이 얕은 경기만 일대를 간척하면 서울시 면적의 약 8배인 5,000㎢에 달하는 도시용지를 얻을 수 있는데, 이곳에 세계 금융・물류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그리고 토지매각대금으로 제2국민연금을 조성하여 정치・경제・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장기발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정치・경제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하고, 대북전쟁 억제역할을 제고하며, 국민복지를 증대할 것이다. 또한 해외자본과 기업들의 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령화문제 해소와 취업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경부운하 및 내륙수운개발[편집]

오늘날 물류의 대부분은 해양운송으로 이루어지지만 한국은 일본의 잦은 침략으로 인구와 생산시설의 3분의 2가 경부축을 따라 내륙에 위치해 있다. 경부운하를 1만톤급이 운항할 수 있도록 건설하면 모든 내륙도시를 항구로 만들고 해안선을 실질적으로 1,000㎞를 늘릴 수 있다. 또한, 내륙수운을 건설해 해양과 직결시키면 내륙의 생산지와 동아시아의 소비지를 직결시켜 불필요한 하역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세종연구원에서는 20여년 전부터 경부운하건설을 연구하였다. 그러나 이전 정부에서 원안을 바꾼데다가 너무 서두른 결과 천문학적 비용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강과 낙동강을 운하로 연결시키지 못하였다. 경부운하는 토지수용비가 들지 않으며, 건설비는 하천준설로 얻는 골재매각수익으로 충당할 수 있으며, 치수효과와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므로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


우니쉬[편집]

우니쉬(Unish)는 Universal Language를 뜻하는 것으로, 세계 16개 주요언어 중 가장 쉽고 간결한 단어를 추려서 만들어진 언어이다. 어휘 선정의 첫번째 원칙은 '공통성'이다. 여러 언어에서 많이 사용되는 어휘, 또는 일상생활을 통해 익숙해진 어휘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두번째 원칙은 '간결성'이다. 단어가 짧은 것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어근만으로 어휘 의미가 전달되면 어근만으로 어휘를 만들기도 한다. 세번째 원칙은 '다양성'이다. 가능한 다양한 언어에서 어휘를 선택함으로써 어휘 분포가 특정 언어에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간결성도 유지하도록 한다. 마지막 원칙은 '복합성'으로써, 합성을 통해 새로운 어휘를 만들기 때문에 쉽게 어휘가 확장된다.


저서[편집]

광개토 프로젝트를 통한 국가개조전략. 세종연구원. 2015
21세기 한국의 생존전략. 세종연구원. 2011
국운을 개척하기 위한 '현명한 국가전략' : SMART Deal. 세종북스. 2007
국운개척을 위한 SMART 시스템-남북공영을 위한 경제협력. 세종연구원. 2000
국운개척을 위한 SMART 시스템-델타형 국토개조전략. 세종연구원. 1999
글로벌 경제와 뉴아시아. 세종연구원. 2000
The New Asia Global Perspective. Macmillan. 1999
국난극복을 위한 SMART 시스템-물자원 개발과 국토개조전략. 세종연구원. 1998
경제학사(4판). 박영사. 1997 동북아 물류센타-서울항. 세종연구원. 1997
경부・경인운하와 물류혁명(공저). 세종연구원. 1997
물류혁명과 국토개조전략(공저). 세종연구원. 1996
경제학원론(6판). 박영사. 1996
항공경제론. 세종대 출판부. 1989
경제사상과 교육. 세종대 출판부. 1989
세계경제론. 박영사. 1986
경제사상사. 박영사. 1983
미국경제사. 박영사. 1983
새경제학원론. 박영사.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