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Uos20102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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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합니다 (토론) 2015년 1월 5일 (월) 21:22 (KST)답변

주제[편집]

주제: 대한민국 청년이 지하철 1호선을 타면 기분이 좋지 않은 이유

청년[편집]

  •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으면서 [1] 미혼인 남성을 말한다.

지하철 1호선[편집]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서울역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있는 청량리역을 잇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 철도 노선이다. 개통 당시에는 종로선(鐘路線)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다.[2] 여기서는 지하철을 대표하는 대표격으로 사용하였다

노인[편집]

  • 65세 이상의 남녀를 가르킨다.

근거[편집]

대한민국 청년이 지하철 1호선을 타면 기분이 좋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은 설명할 수 있다.

근거1[편집]

대한민국은 노인과 청년간의 구조적 세대갈등이 존재한다.

근거2[편집]

지하철에는 노인분들이 많이 타고 있다.

결론[편집]

따라서 지하철을 타면 (세대갈등으로 인해) 기분이 좋지 않다.

근거1 관련자료[편집]

1. 지하철 내에서 노인과 청년간의 세대갈등이 존재한다:

  • 지하철 내에서 가끔씩 벌어지는 자리싸움. 다양한 사람들이 자리를 두고 얼굴을 붉히곤 한다. 그 중 자리를 놓고 빚어진 세대간의 갈등도 간혹 인터넷에 올라 이슈가 되곤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리싸움의 한 유형으로 세대갈등이 있음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다음은 뉴욕타임즈에 South Korea’s Underground Seat Fight(남한의 지하철 자리 싸움)라는 제목으로 실린 기사이다.[3]


남한의 부산- 지난 9월, 55살의 남자가 몇몇 종이에 불을 붙였고 그가 떠날 때, 서울 지하철 칸 안에 그 종이를 던졌다. 그는 “노인과 약자를 위한 좌석”에 앉았다는 이유로 노인들에게 막 악담을 듣고 쫓겨났었다. 우리가 김씨로만 알고 있는 이 남자는 1월 14일 서울 법원에서 1년 6개월 형을 받았다. 그의 재판결과를 보도한 한 뉴스 기사는 단지 하루 동안 1000개 이상의 댓글들에게 지지를 받았고 특히 그 대부분의 댓글은 노인들에게 지하철에서 그들의 자리를 내어주길 강요받았던 일에 대해 불평하는 젊은이들의 공감에 대한 것이었다. 김씨는 젊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의 불만은 젊은 세대들에게도 가득 차있었다. 서울 지하철의 노약자 지정석 부분은 남한에서 세대간의 갈등의 특이한 배경이 되어왔다. 40년간 또는 대규모 산업화가 시작된 이래로, 세대간의 사회적 대립은 점점 커져왔다. 노인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기간 동안 성장했고, 대부분의 시기가 군사 독재정부 하에 있었고 단지 몇 십년만에 밑바닥에서부터 끝까지 현대 도시를 건설한, 정신 없이 달려가는 경제 성장의 시대를 거쳤다. 남한의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동아시아의 대부분의 젊은이들처럼, 상대적으로 풍요롭고 자유로운 시대에서 자랐으며 그들의 손윗사람들보다 점차 더 독립적이 되고 있고, 수세기 동안 한국 사회의 기반이었던 전통적인 유교 가치에 덜 애착을 갖는다. 최근, 남한의 경제적 문제들은 구세대와 신세대 모두를 짓누르고 있고 그에 대한 불만이 높다. 구세대들은 그들 자신이 재정적으로 은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고, 반면, 신세대들은 직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은 세대들이 마주치는 흔치 않은 장소이고 새대 간의 긴장감은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남한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일어나는 국가들 중 하나이다. 인구의 14퍼센트가 65세가 되면 “고령화 사회”라는 UN의 정의에 따라, 남한은 4년 후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한은 또한 세계에서 3번째로 출생률이 낮은 국가이기도 하다. 남한의 노인들은 자식들이 그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 돌봐줄 것이라고 가정한 채 삶을 보냈고, 은퇴할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그들의 아이들은 부모들의 거래를 이행하려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지금 노인들은 경제적으로 편히 살아가고 있지 않다. 남한에서 노인들 사이의 상대적 빈곤률은 49.3퍼센트에 이르고 이 수치는 산업화된 국가들 중 가장 높다. 공공 연금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확실히 경제적 압박의 지표인 노인 자살율은 산업화된 국가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매 10만명 중 80명 이른다. 그러는 동안에, 남한의 젊은이들은 1980년대 이래로 보이지 않던 실업상태에 직면하고 있다. 대학교를 졸업한 20대 젊은이들 중 반 이상이 실업인 채로 남아있거나, 직업은 찾으려는 시도를 그만둔 상태이다.

중략

지하철의 각 칸의 양 끝에는, 12개의 “노약자석”이 따로 떼어져 있다. 명칭이 암시하듯, 이 좌석들은 노인들과 장애인들, 임산부들을 위한 자리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노인들이 차치한다. 서울 메트로폴리탄 지하철 당국에 따르면, 노약자석에 대해 항의가 2009년에는 252번, 2011년(통계가 가능한 가장 최근 년도)에는 536번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화적 증거들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략

남한의 모든 지하철 노선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무료이고, 그래서 대부분의 노인들은 가능할 때마다 지하철을 사용한다. 이러한 전통에 적응한 노인들은 항상 그들이 자리를 차지한 젊은 사람들로부터 좌석을 요구할 권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젊은 사람들은 노인들은 덜 공경한다. 자리 싸움은 지하철 밖의 광대한 정치적 간극을 반영한다. 대부분의 한국의 나이 많은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여당을 지지하지만, 젊은 세대는 강력하게 그녀의 리더십에 반대한다. 많은 노인들은 현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의 시대 즉, 그들이 더 번영했고 나라가 극적인 발전의 진통기에 있던 때에 향수를 느낀다.지금, 남한의 세대간의 갈등은 지하철에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군분투하는 노인들과 불만을 품은 젊은이들, 둘 다를 어떻게 도와야 할 지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 없이는, 이 긴장감은 표면 위로 떠오를 방법을 찾을 것이다.


  • 위의 기사에 따르면, 옛 궁핍하고 고난했던 시절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터전을 일구어낸 노인들과 비교적 풍요롭게 자란 젊은이들간에 유교적 의식이나 독립적 의식,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의 상황이 맞물려 현재 대한민국은 세대간 갈등이 존재하는데, 이런 세대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연령층이 다양한 지하철 이라는 것이다.

다음은 머니투데이에 실린 기사 내용[4]이다.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있던 젊은 임산부가 어르신들에게 무안을 당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임신 초기여서 배가 부르지 않은 임산부에게는 '젊은 사람이 버릇없이 어른들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핀잔을 주기 일쑤다. 몸이 불편한 젊은이들도 민망해서 노약자석은 아예 피한다. 노약자석은 말 그대로 나이가 들었거나 몸이 약한 사람을 위한 자리인데 언제부터 노인 전용석이 됐는지 모르겠다."


"지하철 타고 매일 한 시간 가까이 출퇴근하면 사실 피곤할 때가 많다.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것도 아닌데 내 자리 바로 앞에 서서 노골적으로 무안을 주거나 심지어 갖고 있는 신문지로 머리를 치는 어르신을 보면 무조건 자리를 양보하는게 맞나 싶다. 심지어 젊은이들보다 더 정정해 보이시는데다 지하철 요금도 내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말이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글이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세대갈등이 빚어지는 장소로 지하철이 부각되고 있다. 지하철은 젊은 세대와 나이 든 세대의 인식 차이와 부양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표출되는 공간이다.

신광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5]는 "지하철은 세대갈등이 일상적이고 때로는 감정적으로 표출되는 공간"이라며 "젊은이들은 세금도 내고 경제활동도 하면서 고령세대를 떠받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연장자들은 자신들의 과거 활동의 결과로 현재 젊은이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해 종종 갈등이 빚어진다"고 말했다.

전상진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나이 든 세대가 지닌 지혜와 경험이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데다 수명이 짧아 노인 자체가 드물었기 때문에 사회에서 존중을 받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과거 경험으로 인해 형성된 지식이나 지혜의 효용가치가 과거보다 떨어졌고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늘어나 연장자가 지닌 사회적 존중도가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또 "젊은 세대는 연장자가 사회 기여도에 비해 더 많은 몫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세대갈등이 이전보다 심화되고 뚜렷하게 표출된다"고 덧붙였다.

지하철을 둘러싼 세대갈등은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 당시 한 포털사이트에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해 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오면서 본격적으로 표출됐다. 당시 청년들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논의는 현실적인 부양 부담 문제로 연결되면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사를통해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지하철에 세대간 갈등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과거에 비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점차 고령화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령세대와의 소통과 갈등이 더 부각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근거2 관련자료[편집]

다음의 자료는 대한민국 지하철 이용객의 연령변화 추이이다.



표를 통해 우리는 지하철 이용객 중 노인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하철에 점차 많은 노인들이 탑승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표값을 지불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들의 절대적인 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들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결론[편집]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의 청년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다. 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과, 지금의 터전을 일구어 냈다고 생각하는 이전 세대와 불편함을 모르고 자란 젊은 세대간의 갈등이 바로 지하철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1. 네이버 지식백과
  2.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C%9A%B8_%EC%A7%80%ED%95%98%EC%B2%A0_1%ED%98%B8%EC%84%A0
  3. BUSAN, South Korea — Last September, a 55-year-old man lit some scrap paper on fire and threw it into a Seoul subway car as he left the train. He had just been cursed at and kicked by senior citizens for sitting in a seat designated for “the elderly and the infirm.” The man, whom we know only by his surname of Kim, was sentenced on Jan. 14 by a Seoul court to one year and six months in prison. One news article reporting the results of his trial garnered more than 1,000 comments in just one day, most of which were from sympathetic younger people complaining about being forced to give up their seats on the subway to senior citizens. Mr. Kim is hardly young, but his frustration resonated with the younger generations. The Seoul subway’s designated-seating section has become a curious backdrop of intergenerational conflict in South Korea. In the 40 years or so since full-scale industrialization began, the social divide between generations has widened. Senior citizens grew up during Japanese occupation and the Korean War, and lived through the era of breakneck economic growth that followed, building a modern country from the ground up in just a few decades, most of the time under a military dictatorship. Most younger South Koreans have come of age in a time of relative affluence and freedom, and like many younger people in East Asia, have gradually become more independent-minded than their elders and less attached to the traditional Confucian values that have been the basis of Korean society for centuries. In recent years, South Korea’s economic woes have put strain on both groups, and frustrations are high. Older South Koreans are finding themselves financially unprepared for retirement, while younger people can’t find jobs. The Seoul subway is a rare place where the generations cross paths — and the intergenerational tensions are playing out in the crowded trains. South Korea is one of the world’s most rapidly aging countries. It is expected to become an “aged society,” according to the United Nations’ definition of 14 percent of the population above age 65, in four years. South Korea also has the third lowest birthrate in the world. The country’s elderly spent their lives assuming their children would care for them in old age and did little to prepare for retirement. But their children don’t appear to be fulfilling their end of the bargain — and now the elderly are not faring well economically. The relative poverty rate among senior citizens in South Korea is 49.3 percent, the highest of the industrialized countries. Public pensions tend to be small. And the suicide rate for senior citizens, surely an indicator of economic strain, is the highest among the industrialized countries, at about 80 for every 100,000 people. Meanwhile, South Korea’s younger people are facing unemployment not seen since the early 1980s. More than half of the country’s college-educated youth in their 20s remains unemployed or has stopped searching for work. At both ends of each subway car, 12 seats are set aside for “the elderly and the infirm.” As the name suggests, these seats are intended for senior citizens as well as for the handicapped and pregnant women, but in practice they are mostly occupied by the elderly. According to the Seoul Metropolitan Subway authorities, there was a sharp increase in the number of complaints over the seats, from 252 in 2009 to 536 in 2011 (the latest year for which statistics are available). Anecdotal evidence suggests the trend has continued. All subway lines in South Korea are free for those over 65 years of age, so most elderly people use it whenever possible. There was a time when young people were happy to give up their seats for the elderly. And the elderly, fitting to tradition, have always assumed they had a right to a seat occupied by a younger person. But young people today are simply less deferential to their elders. The fighting over seats mirrors a vast political gap outside the subway. A majority of older Koreans support President Park Geun-hye and the governing party, but the younger generation is strongly opposed to her leadership. Many older people feel nostalgia for the days of Park Chung-hee, the current president’s father, when they were more prosperous and the country was in the throes of exciting development. For now, South Korea’s intergenerational conflict seems limited to the underground. But without a meaningful dialogue on how to help both our struggling elderly and disaffected young people, the tensions will find a way of rising to the surface. Korea JoongAng Daily - International New York Times
  4.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22511434176948&outlink=1
  5. 1954년 12월 14일 (서울특별시) 소속 중앙대학교 (교수) 학력 위스콘신대학교메디슨캠퍼스 대학원 사회학 박사 경력 한국스칸디나비아학회 회장 비판사회학회 이사, 감사 비판사회학회 회장 비판사회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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