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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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Composition with Red Blue and Yellow
작가피에트 몬드리안
연도1930년
매체캔버스에 유화와 종이
사조신조형주의
크기59.5 x 59.5 cm , 23.4 × 23.4 in
소장베오그라드 세르비아 국립박물관[1]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II(Composition II with Red Blue and Yellow)은 1930년 네덜란드의 화가인 피에트 몬드리안이 그린 유화이다.[2] 몬드리안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작은 캔버스 안에 절제되고 엄격한 추상적인 신조형주의 사조 작품이며 "차가운 추상"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불린다.[3] 회화가 점, 선, 면으로 수직선과 수평선만을 통해 구성된 극단적인 추상적 회화다.[4]

작품 안의 각각의 구성이 대조적이며, 표면 아래에 깔려 있는 생명의 조화를 미술의 기본 요소인 선과 면을 통해 드러냈다는 비평도 있다. 하지만 몬드리안 본인은 각 구성이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이 작품이 성공적이진 않다고 생각했고 그냥 "정적인 회화"라고 불렀다. 몬드리안은 본인이 사망하는 1944년 전까지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전시키고 다듬어갔다.[5]

각주[편집]

  1. “Foreign Art Collection”. 《The National Museum in Belgrade》. 
  2. 권기준 (2009년 11월 28일). “[토요갤러리]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매일신문. 2021년 10월 19일에 확인함. 
  3.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빨강 노랑 파랑의 구성 (피터르 몬드리안·1927년)”. 동아일보. 2016년 2월 3일. 2021년 10월 19일에 확인함. 
  4. 유기현 (2012년 3월 9일). “몬드리안의 추상화도 과학 덕분”. 한겨례신문. 2021년 10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10월 19일에 확인함. 
  5. Sweeny, James Johnson (Spring 1945). “Piet Mondrian”. 《The Bulletin of the Museum of Modern Art》 12.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