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청화칠보난초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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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칠보난초문 병
(白磁 靑畵七寶蘭草文 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058호
(1991년 1월 25일 지정)
수량1점
시대조선시대, 18세기 전반
소유국유
참고박병래 기증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국립중앙박물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백자 청화칠보난초문 병(白磁 靑畵七寶蘭草文 甁)은 청화로 칠보난초문을 그려넣은, 조선 후기의 백자 이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1058호로 지정되어 있다.

개요[편집]

팔각의 항아리와 긴 목을 지닌 병을 붙여 단정한 모습의 표주박형 병을 이룬 위에, 능숙한 필치의 칠보문과 난초문이 청백색의 유색과 잘 조화된 작품이다. 18세기 전반 광주의 금사리요에서 새로운 형태로 표주박형 병을 만든 작품으로 뛰어난 예이다.

모양[편집]

입 부분은 벌어져 말리고, 어깨에서 벌어져 몸통 아랫부분에서 중심을 이룬 병과 이음새의 돌대와 넓고 낮은 둥근 굽다리를 갖추었다.

문양은 밝은 청화로 병의 몸체에는 능숙한 필치의 칠보문을, 호의 몸체에는 난초문을 그렸다.

유색은 담청을 머금은 백자유를 전면에 칠하여 은은한 광택이 있다. 굽다리에는 가는 모래받침을 받쳐 구운 흔적이 남아 있다.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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