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청화철화‘시’명나비문 팔각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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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철화‘시’명나비문 팔각연적
(白磁 靑畵鐵畵‘詩’銘蝶文 八角硯滴)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458호
(2006년 1월 17일 지정)
수량1점
시대조선시대
소유성보문화재단
주소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백자 청화철화‘시’명나비문 팔각연적(白磁 靑畵鐵畵‘詩’銘蝶文 八角硯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림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백자이다. 2006년 1월 1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58호로 지정되었다. 2006년 1월 1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55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단정한 비례의 팔각연적으로 윗면은 편평하며 가장자리에서 8각 형태의 단을 이루었다. 그리고 밑면의 각 모서리에는 작은 굽다리를 8개 세웠다. 윗면의 중앙부에 물구멍을 뚫고 옆면의 한 모서리에는 주구(注口)를 붙였다. 윗면에 청화와 철화기법을 사용하여 나비를 그렸으며 옆면에도 청화와 철화기법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여 칠언절구(七言絶句)를 써 넣었다. 유색은 엷은 청색을 띠는 맑은 투명유로서 광택은 은은하고 빙렬이 없다.[1]

청화·철화문양의 필치가 뛰어나고 칠언절구의 시가 연적의 문양, 형태와 함께 잘 어우러져서 18세기 선비문화의 일단을 보여주는 수작이라 할 수 있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06-6호,《국가지정문화재〈보물〉지정》, 문화재청장, 관보 제16173호, 2006-01-17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