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사각발형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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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사각발형 제기
(白磁 四角鉢形 祭器)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457호
(2006년 1월 17일 지정)
수량1점
시대조선시대
소유성보문화재단
주소서울특별시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백자 사각발형 제기(白磁 四角鉢形 祭器)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림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백자이다. 2006년 1월 1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57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이 백자 사각발형 제기는 마치 화분과 같이 넓고 깊은 푼주형태를 사면을 눌러서 둥근 사면형으로 만든 것이다. 입술 전 부분과 네 면은 넓은 칼로써 툭툭 깎아서 마치 목제품을 자귀로 깍은 듯한 표면을 만들었다. 굽은 ‘ㄱ’자형을 밑바닥 네 군데에 붙여서 만들었고 접지면에 유약을 긁어낸 후 모래를 받쳐 구웠다.[1]

목공예품의 형식과 제작방법이 응용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제작·장식 기법이 현대도자에서도 자주 응용되고 있고 조선백자의 새로운 성격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높게 평가된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06-6호,《국가지정문화재〈보물〉지정》, 문화재청장, 관보 제16173호, 2006-01-17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