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회성 인격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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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회성 인격 장애
ICD-10 F60.2
ICD-9 301.7
MeSH D000987

반사회성 인격 장애 또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ASPD, APD)는 타인을 속이고, 범죄 행위를 하는 데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착취적이며 지나친 야망과 우월한 태도를 보여 타인에 공감하지 못하며 감정 기복이 심한 정신 장애이다.[1] 이는 성격 장애 내지 인격 장애의 여러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한다.

소시오패스는 공감 능력이나 죄책감이 없고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들을 통칭하며 한마디로 '당연히 있어야 할 양심이 없는 인간'이다. 이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남을 자신의 이익에 맞게 조종하거나 거짓말을 일삼는 등의 특성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실체가 발각되면 동정심을 유발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2] [3]

진단 기준[편집]

미국 정신의학계에서는 전문가의 진단을 위한 DSM-IV-TR 진단기준, ICD-10 진단기준 등을 가지고 있다. 반사회성 인격 장애의 진단에 관한 DSM 4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A.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무시하는 패턴이 15세 이후로 전반적으로 나타나며 다음의 특성 중 3개 이상을 충족시킨다.

  • 법에서 정한 사회적 규범을 준수하지 않으며 구속당할만한 행동을 반복함
  • 개인의 이익이나 쾌락을 위한 반복적인 거짓말, 가명 사용 또는 타인을 속이는 사기 행동
  • 충동적이거나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함
  • 빈번한 육체적 싸움이나 폭력에서 드러나는 호전성과 공격성
  •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을 무시하는 무모성
  • 꾸준하게 직업 활동을 수행하지 못하거나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지속적인 무책임성
  •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학대하거나 절도 행위를 하고도 무관심하거나 합리화하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자책의 결여

B. 적어도 18세 이상에게 진단한다.

C. 15세 이상에 품행 장애를 나타낸 증거가 있어야 한다.

D. 반사회적 행동이 조현증 또는 조증 삽화의 경과 중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사이코패스[편집]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은 통상 다음과 같다. 사이코패스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천적인 것으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며 법적·윤리적 개념이 형성되지 않아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이를 뜻한다. 반면 소시오패스는 후천적인 영향으로 탄생하며 나쁜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슴없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 이들을 뜻한다.[2]

전문가들은 대부분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가 정신분석학심리학에서 사용되는 정식 용어가 아닐뿐더러 명확히 구분되지도 않는다고 말한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모두 반사회적 인격 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ASPD)를 지닌 인물을 지칭하는 용어라는 설명이다. 둘 다 ASPD에 속하며 잔혹함 등의 정도에 따라 편의상 이름만 달리 붙이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소시오패스에 대한 정확한 정의도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소시오패스도 선천적인 것이어서 사이코패스와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많다.[2]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이나미. ‘일베’에게 약자는 철저한 지배 대상일 뿐이다. 시사저널. 2014년 9월 18일.
  2. 손효주. 토요이슈 착하고 완벽한 아이… 당연히 있어야할 양심이 없었다. 동아일보. 기사입력 2013년 7월 20일. 최종수정 2014년 2월 11일.
  3. 최강. 어쩌면 사이코패스보다 더 위험한 '소시오패스'. 머니투데이. 2014년 3월 9일.

바깥 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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