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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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Momo)는 독일의 아동문학가 미하엘 엔데가 1973년 발표한 책의 이름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발간 당시의 정식이름은 《모모, 시간도둑과 사람들에게 빼앗긴 시간을 돌려준 한 아이의 이상한 이야기》이다.
| 저자 | 미하엘 엔데 |
|---|---|
| 원제 | Momo |
| 번역가 | 한미희 |
| 국가 | 독일 |
| 언어 | 독일어 |
| 장르 | 판타지 |
| 출판사 | 비룡소 |
| 발매일 | 1973년 |
| 대한민국 발매일 | 1977년 |
| ISBN | ISBN 3-522-11940-1 |
목차 |
[편집] 작가
- 이 부분의 본문은 미하엘 엔데입니다.
미하엘 엔데는 독일 바이에른 주 출신의 아동문학가로 이 책 이외에 《끝 없는 이야기》등을 지었다.
[편집] 줄거리
어느 대도시 교외의 한적한 마을에 있는 원형극장에 모모라는 아이가 살기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갈 곳 없는 모모를 서로 보살펴 주기로 하고 종종 원형극장에 찾아간다.
얼마 안 있어 마을 사람들은 근심이 있거나 불화가 있을 때 모모에게 하소연하고 마음에 위안을 얻는다. 그것은 모모가 그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어서가 아니라 모모가 그들의 말을 정말로 경청하였기 때문이다. 모모에게는 허풍이 심한 이야기꾼, 이발소 주인, 거리청소부, 동네 꼬마들과 같은 친구들이 생기게 된다.
마을에 온통 회색인 옷과 모자 가방을 든 채 작은 시가를 입에 문 회색인간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자신들을 시간은행의 영업사원이라 소개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시간을 저축할 것을 권한다. 그들은 쓸모없는 곳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아껴 자신들에게 저축하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하나 둘 이들의 꾐에 넘어간다. 이발소 주인은 더 이상 늙은 어머니의 산책을 위해 휠체어를 몰지 않고 빵집은 페스트푸드점으로 바뀐다. 모모는 친구들이 오지 않자 그들을 찾아나서지만 오히려 회색인간들에게 회유를 받는다.
모든것이 회색인간들 때문임을 알게된 모모는 이야기꾼, 거리청소부, 그리고 동네 꼬마들과 함께 시위를 계획한다. 시위는 회색인간들에 의해 무산되고 모모는 위협을 받고 추격당한다. 추격당하는 모모에게 거북이가 나타나 시간의 관리자인 호러박사에게 안내된다.
모모가 없는 사이 친구들은 모두 회색인간의 감시를 받게 된다. 모모가 다시 돌아왔을 때 이야기꾼은 소설가가 되고 거리청소부는 감시를 받고 일하며, 친구들인 동네 꼬마들은 학교에 보내지고 거기에서 온통 꽉짜인 시간표대로 교육된다.
호러박사는 회색인간이 시간도둑임을 설명하고 모모에게 이들로부터 시간을 되찾을 것을 부탁하며 시간을 멈춘다. 멈춘 시간 속에서 모모는 시간의 꽃 한 송이를 들고 시간도둑의 본부에 들어가 그들이 훔친 시간을 풀어 놓는다.
[편집] 주제와 비평
미하엘 엔데는 판타지 소설을 통해 문명에 의한 자연의 파괴(끝 없는 이야기)와 소비중심의 문명(모모)을 비판하였다. 현대 철학자인 데이비드 로이와 린다 굿휴는 2002년 《모모, 도건, 시간의 일반화》라는 책에서, "이 책은 1973년에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간도둑의) 악몽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모모》를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소설 중의 하나로 선정하였다.[1]
[편집] 영화
1986년 독일과 이탈리아의 영화사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편집] 주석
- ↑ Goodhew, Linda; and Loy, David, Momo, Dogen, and the Commodification of Time, KronoScope, Volume 2, Number 1, 2002, pp. 97-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