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주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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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아과
명아주(Chenopodium album)
명아주(Chenopodium album)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목: 석죽목
과: 비름과
아과: 명아주아과
Chenopodioideae
Burnett, 1835
모식종
명아주속(Chenopodium L.)
[출처 필요]

명아주아과(---亞科, 학명: Chenopodioideae 케노포디오이데아이[*])는 비름과아과이다.[1] 예전에는 퉁퉁마디아과수송나물아과의 식물을 포함해 독립된 명아주과(Chenopodiaceae)로 분류했었다.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건조지나 해안지대에서 잘 자란다. 세계적으로 약 100속의 1,500종 정도가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명아주·좀명아주·퉁퉁마디·나문재·나도댑싸리·장다리나물·호모초 등의 7속 15종이 분포하고 있다. 질소나 염분을 좋아하는 초본이며 드물게는 목본이 되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그 모양은 단순한데 종종 살이 많은 막대 모양이 되거나 비늘조각 모양으로 퇴화된 것도 있으며 턱잎은 없다. 꽃은 양성화 또는 단성화로 녹색을 띠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작으며, 공 모양이나 기산꽃차례를 이루면서 빽빽이 모여 피는데, 대부분 이들은 다시 총상이나 원뿔 모양으로 모여 있다. 꽃덮이조각은 2-5개로, 보통 열매가 달릴 때까지 남아 있다. 수술은 꽃덮이조각과 수가 같으며 그것과 마주난다. 씨방은 일반적으로 상위이고, 2∼3개의 심피로 이루어진 1개의 방을 가지며, 그 안에는 1개의 밑씨가 있다. 열매는 남아 있던 꽃덮이에 싸이며, 보통 표피가 얇고 벌어지지 않는다. 씨 속의 배는 활 모양으로 휘어 있거나, 또는 나선 모양을 하고 있다.

하위 분류[편집]

각주[편집]

  1. Burnett, Gilbert Thomas. Outlines of Botany 591, 1091, 1142. 1835.
  2. Kadereit, Gudrun & Sukhorukov, Alexander Petrovich. American Journal of Botany 97(10): 1682. 2010. doi 10.3732/ajb.1000169
  3. Dumortier, Barthélemy Charles Joseph. Analyse des Familles des Plantes 17. 1829.
  4. Dumortier, Barthélemy Charles Joseph. Florula belgica, opera majoris prodromus, auctore ... 20. 1827.
  5. Pax, Ferdinand Albin. Die Natürlichen Pflanzenfamilien 3, 1b: 69, 92.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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