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급속충전 시스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영어: Multi High-Speed Charging System)은 800V 고전압 충전기와 400V 급속 충전기를 별도 부품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기술이다.[1][2]

상세[편집]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은 기존 온보드 차저와 같은 별도의 컨버터가 필요 없으며, 차량 구동 모터와 인버터를 통해 400V 전압을 800V로 승압 가능하다. 배터리 80% 충전 소요시간은 기존 급속충전 32분에서 약 18분으로 단축됐다.[3]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은 현대자동차의 E-GMP에 적용되었다.

수상[편집]

  • 2021년 최우수 IR52 장영실상(대통령상) 수상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한번 충전으로 500㎞ 달린다”. 《내일신문》. 2020년 12월 2일에 확인함. 
  2. ““18분에 80% 충전·최고속도 260㎞ 전기차 만든다””. 《문화일보》. 2020년 12월 2일에 확인함. 
  3. “베일 벗은 현대차 ‘E-GMP’… 5분 충전에 100km? 내년 테슬라와 ‘맞짱’”. 《아시아투데이》. 2020년 12월 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