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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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경일(1963~)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며,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다.

생애[편집]

1963년에 태어났으며,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였다.[1] 남북회담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으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전선부의 다양한 직책을 보여주었다.[2][3][4] 17~21차 남북 장관급회담 북한측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김대중 대통령 서거 당시 조문단으로 방남하였다.[5] 그 외에도 이희호 여사 방북 당시 직접 수행하였으며, 평창올림픽 개최 전 북한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남하였다.[6][7] 2023년에는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8]

각주[편집]

  1. “북 대표 안갯속 … 남북회담 잔뼈 굵은 맹경일에 눈길”. 2013년 6월 11일. 2023년 11월 14일에 확인함. 
  2. '미스터리의 인물' 맹경일, 왜 19일간 남한에 머물렀나?”. 2018년 3월 1일. 2023년 11월 14일에 확인함. 
  3. “‘대남 라인 핵심’ 맹경일, 평양~판문점 소통 창구로”. 2018년 1월 9일. 2023년 11월 14일에 확인함. 
  4. “북, ‘대남사업 핵심’ 맹경일 조국전선 서기국장에 임명”. 2023년 11월 14일에 확인함. 
  5. “‘대남 라인 핵심’ 맹경일, 평양~판문점 소통 창구로”. 2018년 1월 9일. 2023년 11월 14일에 확인함. 
  6. “‘대남 라인 핵심’ 맹경일, 평양~판문점 소통 창구로”. 2018년 1월 9일. 2023년 11월 14일에 확인함. 
  7. 뉴스1 (2023년 1월 19일). “남북관계 단절 속 '대남 일꾼' 핵심 맹경일 건재 재확인”. 2023년 11월 14일에 확인함. 
  8. “[평양NOW] 대남기구 조국전선 결성 77주년 맞아”. 2023년 7월 21일. 2023년 11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