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망해사 악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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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사악서전
(望海寺樂西殿)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28호
(1986년 9월 8일 지정)
주소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00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김제 망해사 악서전(金堤 望海寺 樂西殿)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망해사에 있는 불전이다. 1986년 9월 8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28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이 건물은 조선 선조 22년(1589)에 진묵스님이 처음 지은 것으로, 1933년과 1977년에 고쳐지었다. 망해사는 만경강 가류 진봉산 기슭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자리하고 있다.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부성스님이 처음 세웠다고 하는데, 그 때의 절은 땅이 무너져 바다에 잠겨버렸다고 한다. 이 낙서전은 평면이 〈ㄱ〉자형으로, 건물 한 켠에는 마루를 놓고 그 위에 근래에 만든 종을 걸었다. 다른 칸에는 방과 부엌이 딸려 있어, 건물이 법당 겸 스님의 거처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모양이 불규칙한 나무로 기둥으로 세워 자연미를 짙게 풍긴다.[1]

각주[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