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버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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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ysia citriodora. 뉴질랜드 Dunedin 식물원

레몬 버베나(영어: lemon verbena 또는 lemon beebrush)는 남미가 원산지인 허브의 일종으로[1] 지금은 관상식물로 세계에 알려져 있다.

남미의 고온 건조한 지역에서는 키가 10m정도가 되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지만 그외 지역에서는 최대 약 1m까지 자란다. 강한 감귤향 또는 레몬향이 나며 온실가루이, 응애, 진딧물 등의 해충이 있다.

효능[편집]

차로 마시는 경우 비염, 천식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소화불량을 해소[1]하는 데도 좋으며 통증 완화,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진정 효과[1]가 있으며 우울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피부 질환 완화[2]에도 좋다.[3] 생선, 가금류 요리, 채소 양념장, 샐러드 드레싱, 잼, 푸딩, 음료 등에 향신료로 사용한다.

각주[편집]

  1. “보관된 사본”. 2018년 8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8월 15일에 확인함. 
  2. “허브 차, 뜨거운 물에 3분 … 카페인 걱정 말고 드세요”. 《중앙일보》. 2011년 2월 22일. 2018년 8월 15일에 확인함. 
  3. 송봉근 (2014년 9월 18일). “송봉근교수의 한방클리닉 ‘레몬버베나’”. 《해피우먼 전북》. 2018년 8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