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전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同, ? ~ ?)은 전한 초기의 제후이다. 《사기》와 《한서》의 기록이 전혀 다른 인물로, 사기에서는 소하의 아들 소록의 동생이라고 하며 한서에서는 소하의 아내이자 소록의 생모라고 하였다. 사기를 따를 경우 성씨는 소씨임이 분명하나, 한서를 따를 경우 불분명해지기 때문에 본 문서에서는 이름자만 기록한다.

행적[편집]

고후 원년(기원전 187년), 소록의 뒤를 이어 차(酇侯)에 봉해졌다.

문제 원년(기원전 179년), 죄를 지어 작위가 박탈되었다.[1] 작위는 소연이 이었고, 시호(懿)라 하였다.

출전[편집]

각주[편집]

  1. 이는 사기의 기록으로, 한서에는 단순히 작위를 없앴다고만 기록되어 있다.
전임
(형? 아들?) 차애후 소록
전한의 차후
기원전 186년 ~ 기원전 179년
후임
(아들? 동생?) 차정후 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