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참사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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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참사는 2006년 아시안 게임 야구에서 일본이 대한민국을 격파.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이 좌절된 사건을 가리킨다. 대한민국 야구 팬층에서는 이를 도하 참사라 부르고, 1994년에 월드컵 예선 순위 역전에만 쓰였던 도하의 비극이라는 용어를 이 사건을 가리킬 때도 쓰였다. 대한민국은 현역 프로 선수들이었는 것에 반해 일본은 세미프로와 아마추어 일부가 혼합된 팀이라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비극으로 칭하고 있다.
경기 결과[편집]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대한민국 | 0 | 0 | 4 | 0 | 1 | 0 | 0 | 2 | 0 | 7 | 9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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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 0 | 0 | 5 | 2 | 0 | 0 | 0 | 0 | 3X | 10X | 6 | 11 | |||||||||||||
승리 투수: 이소무라 히데토 패전 투수: 오승환 |
대한민국이 3회에 4득점을 했으나 일본은 그 이닝에 5득점을 하며 뒤집어졌고, 4회에 2점을 하며 차이를 벌렸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8회 동점을 이루어냈고, 일본은 9회말 초노 히사요시가 오승환에게서 끝내기 홈런을 치고 나서야 승리를 확정했다.